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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라. (2015년 3월 30일 금월요일)

깔끄미예요 2015. 3. 31. 11:15


젊어 한 때는 그 차이를 인정하지 못해
괴로워했던 시절도 있었댔습니다.
남에게 지고는 못사는 성질머리 때문이었지요.
차츰 인정이라기보다 포기라함이 맞을 것 같습니다.
포기하다 인정하게 된 거지요.
세상살이 녹아들기까지 많이도 힘겨웠던  ㅎㅎㅎ
어느새 3월도 이틀밖에 안 남았네요.
지난 토요일부터 잠에 취해 정신을 못 차렸습니다.
오전에 볼 일보러 나갔다 점심먹고 자기 시작한 게
눈 뜨니 저녁 7시가 넘었더라구요.
그러고도 밤엔 또 졸립고
어제 낮에도 졸립고~~ㅎ
어제 낮에는 동네 한바퀴 돌아 봤습니다.
흠마낭 진달래도 따뜻한 곳엔 만개했더라구요.
앞다투며 피어나는 꽃처럼 
4월엔 환하게 웃을 일 많았음 좋겠습니다.
출처 :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
글쓴이 : 깔끄미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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