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[스크랩] 지난 토요일엔~~

깔끄미예요 2010. 7. 9. 21:05

양평쪽을 참 많이 다닌 편인데 이쪽은 처음 가봤습니다.
양수리에서 아주 깊숙히 들어 가더군요.
네비양 안내로 달료달료 가는던중
예쁜 우편함이 보여 잠시 차를 세우고 담아 봤습니다.



친구가 준비한 음식을 마당으로 내 왔습니다.
남편이 외국인이라 음식이 어떨까 궁금했는데
완전한 한식을 먹고 있더군요.
미군부대 나가시는데 ㅎㅎ덕분에 LA갈비 실컷 먹고 왔습니다.


텃밭에 열무랑 쌈 야채 뜯어 준다고 모두들 봉지들고 나갑니다.




이것이 야콘이라네요 잎새는 처음 봤습니다.

ㅎㅎ상당히 여러종류를 심어 놨더군요 이건 마지요?

대한민국 알뜰 주부 여기 다 모였습니다.
길이 밀릴까 싶어 모두들 대중교통편으로 갔었는데
ㅋㅋ보따리 어찌 들고 다닐라고!~
양을 줄이겠다고 모두들 다듬어 갑니다 ㅎ



집앞 벚나무에 버찌가 오지게도 열렸습니ㅏ. 서울엔 까만것이 많드만 여긴 한참 늦네요.


ㅎㅎ친구들 야채 다듬는 시간에 저는 혼자 놀았습니다.
계단 난간에 디카 올려 셀프로~~

이건 며칠전 아파트 화단에서 담아온 겁니다.
님들께 선물요~~~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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