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벌매와 꾀꼬리~~어쩌란 말이냐 렌즈는 400인데............2025년 6월 9일 월요일
깔끄미예요
2025. 6. 17. 00:47
퇴근길 공원을 두리번거려 봐도 아무것도 없다.
점심 먹고 좀 쉬다가 어디든 가 보자 하고 운전석에 앉아 가자 붕...
어디로 갈까?? 전원마을 앞 당첨.
오다가다 혹시 딱따구리 둥지라도 보일까 해서다.
매번 가는 곳에서 꾀꼬리 불러 보는데 잘 오질 않는다.
지난번에는 파랑새도 보였는데 소리조차 안 난다.
꾀꼬리 어쩌다 날아가는데 동선도 짧고 어찌나 빠른지 추적을 할 수가 없다.
어느 순간 상공에 나타난 두 마리 새
일단 담고 보는데 낯설다 벌매일까??
예전 단 한번 간 섬 출사에서 담아 보긴 했지만 와우 이런 행운이!!
400미리 렌즈라 먼 하늘에 새, 제발 한 장이라도~~~
↓벌매
↓꾀꼬리
↓딱새
↓박새
↓어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