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상모솔새와 어치.............2025년 3월 3일 월요일(3)
깔끄미예요
2025. 3. 10. 00:01
이번 시즌엔 상모솔새를 제대로 담아 본 적이 없다.
오늘도 보이긴 보이는데 왜 그리 빠른지 정신없이 이동한다.
따라다니다 엎어지기도 하면서 마음으로 "나 좀 봐주면 안 되겠니?"
사정도 해 봤지만 상모솔새와의 연은 여기까지인가 보다.
상모솔새가 있는 곳에 어치가 디밀고 들어가더니
뭔가 입에 물고 날아가던데 상모솔새를 잡아 간 게 아닐까 싶다.
워낙 작은 새라 먹잘 것도 없을텐데 왜 잡아가니???
↓상모솔새
↓어치
↓까마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