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내 놀이터로 출사 오신 반가운 이웃님..........2024년 11월 15일 금요일

깔끄미예요 2024. 11. 22. 00:39

아침엔 별로였던 날씨가 퇴근 무렵 청명한 하늘로 변한다.

중식 후 며칠 만에 대장동으로 달렸다.

 

몇 분이 삼각대 세워 계시고

내 차 주차하던 곳에 차가 한 대.

 

잠시 후 내리신 분이 블친님

반가움에 포옹하니 운전석에 계시던 동행분도 인사.

 

이런저런 얘기하며 기다리는데 아직까지 재미가 없었다신다.

4시 30분이 되니 모두 철수하셨다.

 

늦게 나왔으니 난 혼자 기다려 보기로 했지만 꽝.

장소 이동 해 일몰이라도 담아 보려는데 서쪽 하늘엔 구름이 잔뜩.

 

이렇게 꽝인 날도 흔하지 않은데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