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망태버섯이 무려 10송이....2024년 10월 6일 일요일(1)

깔끄미예요 2024. 10. 13. 04:09

요즘 컨디션이 안 좋아 산에 가는 것도 조절을 좀 해야 할 것 같다.

망태버섯은 그냥 지나칠 수가 없으니 오늘도 확인 차...

 

날이 차가워진 후로는 망태버섯이 일찍 피지도 않고

망사가 씌워지기까지 시간도 많이 걸린다.

 

오늘은 집에서 10시 넘어 나갔는데 노란색이 몇 개 보여

들어가 살펴보니 이제 막 올라오는 것까지 무려 10송이다.

 

아래 화장실 갔다가 10여분 후에 다시 가 보니 아주 쪼끔 자랐다.

활짝 핀  모습을 못 보고 갈 수는 없으니 다시 비탈길 올라 일본목련 나무까지.

 

한참을 기다려 봤지만 역시 새는 오지 않아 내려왔다.

청딱따구리가 근처에 있는 걸 보면 일본목련 열매를 먹는 것 같기도 한데....

 

다시 내려 와 망태버섯 담고 

새는 포기했는데 작은 새들이 찍어 달랜다 ㅎㅎ

 

망태버섯만 잔뜩 담은  내게 선물 같은 작은 새들

땡큐지~~

 

↓10시 22분 촬영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↓10시 22분 촬영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↓12시 08분 촬영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↓1송이는 떨어져 있어 다 담아지지 않는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