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먹이활동하는 물까치와 청설모, 망태0...........2024년 10월 4일 금요일
깔끄미예요
2024. 10. 11. 02:31
이젠 날씨가 쌀쌀해졌으니 망태버섯은 없겠지?
아침 먹고 느지막이 나선 길 망태버섯 안 보이니 바로 비탈길로 오른다.
꼭대기 올랐는데 일본목련나무는 여전히 조용하고
청설모 두마리가 왜 저리 야단인지 알 수가 없다.
혹시 거미줄 보이면 담아 보려고 돌고 돌았는데 마땅한 놀잇감이 없다.
약수터 옆에 다다랐는데 고마리가 아직 덜 폈지만 한참을 앉아 담아봤다.
이젠 암것도 없을 거라 생각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울타리 쳐진 사유지에
몇 종의 나무가 있어 열매 따 먹느라고 물까치가 야단이다.
울타리 안으로 들어갔더니 물까치 다 달아나 울타리 밖에서
힘들게 매달려 좀 담아 봤는데 서 있기도 힘든 장소 ㅋㅋㅋ
끙!! 힘들다 ㅎㅎ
↓물까치
↓청설모
↓산수유 열매
↓유홍초
↓이번 거미줄은 이렇게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