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우리집 세시화에 놀러 온 친구들...............2024년 7월 11일 목요일

깔끄미예요 2024. 7. 18. 00:46

아침에 혹시나~~ 하고 놀이터로 나갔는데 역시나~~였다.

어제저녁 대충 먹고 자 배가 고팠지만 그냥 나갔다 오니 기진맥진

 

허겁지겁 아침 먹고 알바 다녀오니 꼼짝도 하기 싫다.

그대로 누워 뻗어 버렸다.

 

늦게서야 일어나 쌍꼬리부전나비라도 몇 컷 담아 올까 하고 다시 놀이터로.

세상에나 놀랍도다 웬 잠자리가 이리도 많단 말인가.

 

좁은 공간에 수십 마리 아니 백도 넘을 것 같다.

앉는 모습을 볼 수가 없는데 무슨 잠자리일까?

 

높은 나무 위에 쌍꼬리부전나비가 보이긴 보이는데  잠자리가 거기까지 올라 휘젓고 다닌다.

혹시 잠자리 사라지면 내려올까 하고 8시까지 기다렸는데 꽝이다.

 

잠자리는 그 시각까지 정신없이 날아다닌다.

아침에 팔랑나비 한 마리 봤기에 온 산을 다 뒤집고 다녀도 안 보인다.

 

내일 아침에 볼 수 있으면 좋겠다.

 

어제부터 블친님들 댓글에 답글이 안 올라 갑니다.

뭔 일인지.........

↓먹부전나비가 며칠을 머물다 사라졌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↓흰나비

 

 

 

↓xxx노린재

 

↓암먹부전나비(이른아침 놀이터에서)

 

 

 

↓동고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