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빅토리아 연꽃 수련............2024년 7월 9일 화요일(1)

깔끄미예요 2024. 7. 15. 00:10

오늘 알바 쉬는 날인데 장마통에 멀리 갈 수가 없어

이리저리 검색해 봐도 마땅한 곳이 없어 관곡지 당첨.

 

연꽃도 담고 개개비도 담고..

어영부영 좀 늦어  백련 입 다물면 어쩌나 급히 달렸다.

 

꽃송이가 많지는 않아 욕심부리지 않고 몇 송이만 골라 담았다.

금개구리 보러 갔는데 금개구리는 안 보이고 주홍부전나비가 몇 마리 보였다.

 

이제 꽃은 다 담았으니 연사로 설정해서 개개비 담을 차례 ㅎㅎ

아침부터 오른쪽 팔에 이상이 있어 삼각대는 포기하고 그냥 100-400으로 담았다.

 

그러다 보니 개개비는 너무 멀다.

인증만이라도~~ 조금 가까이서 볼 수 있을까 여기저기 돌아다녔다.

 

마지막으로 한 바퀴만 더 돌고 철수하려는데

오잉??? 아까는 못 봤던 빅토리아연꽃이 보인다.

 

아니 벌써 빅토리아연꽃이 핀단 말인가??

이쪽저쪽 돌면서 담고 집으로 총총히

 

↓빅토리아연꽃

 

 

 

 

 

↓수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