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이소 직전 쇠박새와 약수터를 찾은 새들...............2024년 5월 14일 화요일
깔끄미예요
2024. 5. 22. 02:50
일요일 장거리 다녀온 후유증이 크다.
잠은 제대로 오지않고 몸은 처지고~~
날이 너무 좋아 이러면 안 되는데
내일 오후엔 비가 올 거라네.
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소쩍새 담을 수 있냐고
꼭 담을 수 있다는 보장은 할 수가 없는 게 새가 아니던가.
본다 해도 오후 늦게나 된다고 하니 집 근처에서 담아 보겠다고 하셨다.
4시쯤 산길 걷다 보면 새 둥지라도 볼 수 있으려나 한 바퀴 돌았다.
약수터에서 이런저런 새소리 틀어 놓고 대기.
소쩍새 잠시 왔다 가고 원하는 새는 감감무소식.
시간이 늦었으니 집으로 가자.
↓쇠박새(여기가 둥지인데 이미 다 커버렸다 ㅎㅎ)
↓박새
↓청설모
↓방울새
↓어치
↓직박구리(버드콜 틀어 놓으면 가장 가까이 와 주는 새)
↓박새
↓청띠신선나비
↓동고비
↓소쩍새
↓쇠박새
↓어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