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오색딱따구리와 딱새..............2024년 5월 13일 월요일
깔끄미예요
2024. 5. 21. 04:11
어제 장거리 다녀왔는데
신기하게도 아침에 일찍 눈은 떠진다ㅎㅎ
잠시 이런저런 정리 좀 하다 보니 알바 나갈 시간
조금 친해진 분들이 피곤해 보인 다시며 무리하지 마라 신다.
휴일은 늘 어디로든 다녀오니 관심을 가져 주신다.
아르바이트 끝나고 집에 왔는데 그냥 눕고픈 생각뿐.
쉬어야겠다 싶어 실컷 잤다.
4시에 눈 떴는데 나갈까 말까 ㅋㅋ
약수터에 가서 물이나 떠 와야지 하고 페트병 2개 담고
혹시라도?? 하고 카메라는 챙겼다.
노루발풀이 꽃을 피웠을까 궁금해 올라가 봤는데 여전하다.
꽃 피기까지 상당히 오래 걸리나 보다.
내려와 어디 새 둥지라도 있을까 살피며 다니는데
재잘재잘 새끼 소리가 들렸다.
박새인 것 같은데 상당히 높은 곳에 자리 잡아
얼굴 보기는 힘들 듯
부모박새의 경계성 소리가 소란스럽더니 재잘거림도 뚝
그래 방해하지 않으마~~
오색딱따구리는 먹이 활동인 듯 매번 그 고사목을
정신없이 옮겨 다니며 쪼고 있다.
↓큰오색딱따구리
↓오색딱따구리
↓딱새
↓때죽나무
↓산딸나무
↓노루발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