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초딩 동기회날..............2024년 4월 26일 금요일
깔끄미예요
2024. 5. 3. 00:09
사진정리하다 보니 오전 시간이 후딱 지나갔다.
부랴부랴 일터로 나가 끝나고 집으로 왔는데 오늘이 초등학생 모임날.
4시에 만나기로 했으니 다른 거 할 시간이 안 된다.
조금 쉬다가 사당으로 출발..
송년회 때 난 안 나갔었는데 회 맛있게 먹었다며
더워지기 전에 한번은 가야 한다나?
다시 길 건너 회집 도착
어머나 손님이 어찌 그리도 많을까.
겨우 자리 잡고 보니 모든 게 셀프다.
이것저것 바쁘게 갖다 날라야 ㅎㅎㅎ
암튼 음식은 맛있었다.
식사 후 카페로 이동했는데 그곳도 만석.
돌아 나오는데 테이블 하나가 비어 우르르
차 마시며 이런저런 얘기, 별 얘기가 다 나온다.
한 친구가 아파트 경로당 총무를 본다나?
아니 벌써 경로당엘 나간다고???
꿍짝이 맞는 친구의 응수로 대화가 길어지는데
재미가 없어 먼저 가겠다고 일어났더니 모두가 뒤따라 나왔다.
아직은 아닌데 왜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나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