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동고비와 멧팔랑나비....2023년 4월 2일 일요일

깔끄미예요 2023. 4. 8. 00:44

올만에 궁금했던 지인에게 전화해 봤더니

한 달가량 기침감기로 무지 고생했다고~~

 

코로나는 아닌데 혼났다고

이제 살 것 같다고 쑥이라도 캐러 가잔다 ㅎㅎ

 

오후에  나의 놀이터에  데려가기로 하고

뒷산으로 가 잠시 걸었다.

 

예쁜 나비 한 마리 날아 가는데 멍하니 눈길만 따라다니다 말았다.

내려오면서 화살나무순 좀 따 가지고 와 점심 먹고 지인과 들판으로

 

적당한 장소에 내려 드리고 혼자 공원을 다녀왔다.

손이 빠른 지인은 벌써 한 보따리 해 놨다.

 

난 해다 놓은 것이 있어 어슬렁어슬렁

그냥 있기는 그렇고 민들레 잎사귀만 뜯어 왔다.

 

쑥이 보이면 좋겠는데 이상하게도 쑥이 안 보인다.

댑싸리 순도 식용이 가능하다니 다음번엔 댑싸리 순이다.

 

 

↓동고비

 

↓동고비

 

↓동고비

 

↓멧팔랑나비

 

↓멧팔랑나비

 

↓노랑턱멧새

 

↓오목눈이

 

↓직박구리

 

↓딱새

 

↓제비꽃

 

↓목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