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늦었지만 나가 콧바람이라도~~대장동 45일차................2022년 12월 8일 목요일
깔끄미예요
2022. 12. 11. 00:08
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경제활동을 해 볼까 싶어
주민센터 들렀더니 시니어클럽으로 가라네.
일단 전화로 문의
집에서 가기가 고약스러워 주차공간 있냐고 물으니 협소하단다.
담주까지 접수 마감이라니 담주에 가기로 하고
느지막이 대장동으로 가 봤다.
오늘따라 웬 차들이 이케 많다냐?
차가 한 곳으로 몰려 가길래 한 분께 여쭈니 자기도 가길래 따라간단다.
무시하고 내 갈길로 가는 중 지인 차 발견
여차저차 기다려 보는 중이라 신다.
나도 그곳에 삼각대 세워 놓고 기다려 보기로
매 한 마리 공중에 떴지만 너무 멀다.
혹시 잿빛개구리매라도 지나갈까 기다려 보는 건데
오늘도 허탕인 듯
다들 종일 계시는데 난 오후 잠깐 두어 시간 ㅎㅎ
5시가 넘어 삼각대 접고 차에 타려는 순간 말똥이 가 유유히 지나간다.
잘 자렴~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