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생태공원 잠시 들렀다 대장동으로 10일차(황조롱이 한 쌍).......2022년 11월 1일 화요일

깔끄미예요 2022. 11. 6. 00:10

점심 먹고 한동안 발길 끊었던 생태공원으로 달렸다.

나들이 나오신 분들은 "예쁘다, 좋다"를 연발하시는데 난 그닥 ㅎㅎ

 

담을 게 별로 많지 않으니 시간 절약 해 2차로 대장동행

얼마 돌지 않아 상당히 먼 거리지만 전봇대에 황조롱이가 두 마리!!

 

나름 이리저리 궁리하며 열심히 담아봤지만 역시나 흔들림이 문제네.

먹이사냥해 와서 먹고 있는데 에게게 사마귀다.

 

어디론가 날아갔다가 다시 그 부근에 와서 앉으니

다른 곳에 갈 필요가 없을 듯

 

 차에서 내려 삼각대 세워볼 걸 그랬나??

워낙 늦은 시각에 갔기에 나오는 길인데 커다란 새 한 마리가 논바닥에서 후다닥

 

전봇대에 앉았는데 셔속도 안 나오고 거리도 멀고

그래도 담긴 담아야지

 

기분 좋게 집으로 왔는데 역시나 아쉬운 그림이다.

어떻게 하면 잘 담을 수가 있을까???

 

 

↓황조롱이(머리가 회색인 넘이 수컷)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↓말똥가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