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맹숭맹숭 셔터 누를 일도 없던 날....2022년 4월 25일 월요일
깔끄미예요
2022. 4. 29. 00:05
뒷산 매화나무 근처 가 보고 다시 나와 평지를 걸으려 나갔는데
욕심은 또 산으로 발길이 옮겨진다.
어쩜 새소리도 별로 안 나고
그 흔하던 멧팔랑나비도 안 뵈고~~
입구에서 범부전나비 한마리 봤는데
날개가 상해서 날지도 못했다 저러다 죽겠지~~
맹숭맹숭 이리저리 다니다 약수터 근처를 가 봤다.
박새랑 붉은머리오목눈이는 노는데 내가 있으면 오질 않으니 비켜 줬다.
멀리 가 서 있으니 300미리로는 턱도 없는~~
터덜터덜 빈손으로 돌아 온 날 허전햐~~~
↓범부전나비
↓범부전나비
↓흰나비
↓애기나리
↓까마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