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청딱따구리와 노랑지빠귀...........2022년 3월 30일 수요일
깔끄미예요
2022. 3. 31. 04:00
오늘 비가 온다고 했던가??
창문 열어보니 햇살은 비치는데~~
행여 비가 올까 평소보다 일찍 11시쯤 산으로 올라가 봤다.
600미리 렌즈는 무거워서 포기하고 70-300렌즈만 달고~~
얼마 가지 않아 청딱이가 부지런을 떨고 있다.
아쉬운 대로 자리를 옮겨가며 담았다.
지난번 개똥지빠귀 있었던 곳에 혹시나하고 몇 발짝 올라서니
이번엔 노랑지빠귀다.
몇컷 담으니 호다닥 날아가 버린다.
미안해~~
매화가 만개해서 달콤한 향이 너무 좋다.
혹시라도 새들이 날아들까 멀찌감치서 기다려봤다.
마음은 급한데 박새만 잠시 다녀갈 뿐
더 가까이 가 꽃이라도~~
어느결에 비가 내린다.
우산을 안 갖고 갔으니 혼비백산 돌아섰다.
엥?? 그냥 가야 하는데 넌 왜 내 눈에 띄는 거니??
한동안 못 봤던 딱새 암컷이니 그냥 갈 수는 없잖아.
↓청딱따구리
↓청딱따구리
↓청딱따구리
↓청딱따구리
↓청딱따구리
↓노랑지빠귀
↓노랑지빠귀
↓노랑지빠귀
↓노랑지빠귀
↓높디높은 가지에 작은 넘이 요리 죠리 담고 보니 쇠박새다.
↓쇠박새
↓딱새암컷
↓진달래
↓매화
↓매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