깔끄미의 일상

팔당 18일차 아픈 팔 치료는 언제 할라꼬??.....................2021년 12월 20일 월요일

깔끄미예요 2021. 12. 25. 05:00

이번 주엔 정형외과 가려고 마음먹었는데

맘과는 달리 또 팔당으로 향한다.

 

비디오 헤드가 너무 빡빡해 손을 좀 봤는데

그 효과를 확인하고 싶어서다.

 

일찌감치 목사친구님이 빨리 오란다 기다리는 오 러버님도 계신다나 ㅎㅎㅎ

오늘은 늦잠을 잤기에 식사 중이니 곧 걸 거라고 

 

주차 사정이 어제보다는 훨 낫다.

적당히 차 세우고 내려가니 나랑 통화 후 바로 참수리 이벤트가 있었단다.

 

정말 이벤트였네.

참수리가 물속에 첨벙하지 않는데 첨벙하는 장면이었다.

 

사냥해 갔으니 금방은 내려올 것 같지 않으니

다른 거라도 담을 거리 찾아봐야지.

 

때 맞추어 점심 먹고 조금 지났는데 참수리 날았다.

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각 다시 먹잇감을 달고 팔당댐 쪽으로 날아갔다.

 

일찍 오신 분들은 두 번의 사냥 장면을 담으셨으니

일찌감치 철수하는 분위기~

 

우린 너무 이르니 좀 더 있다 가자 하고 있는데

지인이 댐 쪽에서 오신 거라며 참수리가 먹잇감을 놓치고 이쪽으로 왔단다.

 

정말 건너편에 와 있었다.

에구구 참수리 약 올라서 어쩌나??

 

다시 사냥할 거라며 우린 대기모드

3시가 조금 넘은 시각 다시 날았는데 그대로 멀리 사라져 버렸다.

 

참수리 퇴근한 거라며 우리들도 철수하기로 합의.

일찌감치 퇴근 해 낮잠도 자 봤네.

 

 

 

↓그냥 지나치긴 아까워 팔당대교 안전지대 차 세우고 찰칵

 

 

 

↓호사비오리

 

 

 

↓호사비오리

 

 

 

↓황조롱이

 

 

 

↓참수리

 

 

 

↓참수리

 

 

 

↓참수리

 

 

 

 

↓참수리

 

 

 

↓참수리

 

 

 

↓참수리

 

 

 

↓흰꼬리수리와 참수리

 

 

 

↓비오리

 

 

 

↓비오리

 

 

 

↓고라니

 

 

 

↓고니